porsche 991II GT3 R은 무리지만 porsche는 포기 못하겠다.

porsche 991II GT3 R을 쓰고싶은 이유는 porsche 991 GT3 R보다 신형이라서 구형보단 신형을 몰고싶은 마음이 컸다. 직접 몰아보면 RPM이 더 빨리 올라가는 느낌 때문에 더 좋은 차라고 생각됐고 포르쉐1보다 더 빡빡한 핸들링 때문에 운전이 재미있어서 어렵더라도 SETUP을 변경해서 해결하고 싶었는데 포기해야겠다.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포르쉐2로는 즐기지를 못하겠다. 포르쉐1이랑 거의 비슷하게 SETUP을 바꾸고 타도 해결이 안된다.

영상은 열심히 타서 간신히 1:50초 안으로 들어온 결관데 다른 차를 타도 다 이정도는 나오는 듯 하고

기록은 지난번 포르쉐1로 만든 1:48초대와 비교한 결과인데 매우 힘들게 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항상 더 느리다. 기록을 보면 포르쉐2가 1보다 가속이 느린데 똑같은 AGGRESSIVE PRESET이지만 SETUP에 차이가 있어서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이고 아마 포르쉐2의 지상고가 1보다 많이 낮아서 그런 것 같다. 이런 포르쉐2로 1:46:5를 찍는건 진짜 인간이 아닌 것 같다.. 나는 레린이라 porsche 991II GT3 R는 포기해야겠다.

 

그럼에도불구하고 porsche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는 너무 명확한 장점 때문인데 브레이킹이 너무 좋다. 이런 개성이 체감이 잘 돼서 좋다. 당분간 porsche 991 GT3 R로 SETUP을 만지고 다양한 서킷을 숙지하면서 즐겨야겠다.